[김기수 詩] 바위

김기수 시인 | 기사입력 2019/09/18 [16:28]

[김기수 詩] 바위

김기수 시인 | 입력 : 2019/09/18 [16:28]

 

▲ 진안 섬바위. 사진= 진안군청     © 편집부

 

바위    /김기수

 

 

빗방울은 정이 되어 때렸고

바람은 곱도록 표피를 연마 하였다

 

겁의 수명을 가진 생명이

둥근 이유를 알았다

 

죽도록 얻어 맞고도

세파를 상관하지 않는다

시와 우주가 있습니다

김기수 시인 프로필 

- 충북 영동 출생 
- 카페 '시와우주' 운영(http://cafe.daum.net/cln-g)
- 계간 가온문학회 회장
- 월간 [한국문단] 특선문인
- 일간 에너지타임즈 2017년 문예공모 시 부분 장원
- 시집: '별은 시가 되고, 시는 별이 되고''북극성 가는 길' '별바라기'
   동인지: '서울 시인들' '바람이 분다' '꽃들의 붉은 말' '바보새'
             '시간을 줍는 그림자' '흔들리지 않는 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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