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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총장 "황교안 청문회에 참고인 진술 못하겠다"

“재직 직무 사항 진술하는 게 부적절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0 [10:59]

채동욱 전 검찰총장 "황교안 청문회에 참고인 진술 못하겠다"

“재직 직무 사항 진술하는 게 부적절하다"

편집부 | 입력 : 2015/06/10 [10:59]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채택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10일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혼외아들 의혹’이 제기된 지 1주일만에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2013년 9월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채 총장은 이날 오후 황교안 법무장관이 자신에 대한 감찰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 보도가 나가자 1시간여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연합에 따르면 채 전 총장은 이날 인사청문 특위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서 "검찰총장 재직 중의 직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청문회에서 진술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사료된다"면서 "출석할 수 없음을 양지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황 후보자가 지난 2013년 법무장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과정에서 박근헤 부정당선을 덮기 위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 못하도록 수사를 지휘했다는 것이 정설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 황 후보자가 당시 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에 대한 감찰을 벌여 채 전 총장을 물러나게 함으로써 찍어내기를 했다며 채 전 청장의  증언을 요구, 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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