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與, 황교안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 野 강력 반발..

박훈규 | 기사입력 2015/06/12 [22:05]

與, 황교안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 野 강력 반발..

박훈규 | 입력 : 2015/06/12 [22:05]
[신문고뉴스] 박훈규 기자 =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장윤석)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당 의원만 참여한 가운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장윤석 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단독으로 국무총리(황교안)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시켰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7명, 새정치민주연합 5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돼 새누리당의 단독 처리가 가능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전체회의에 참석해 "황 후보자는 총리로서 부적절하다"는 내용의 의사진행발언만 한 뒤 표결 직전 퇴장했다.

    

장 위원장은 "최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확산 중인데 이를 총괄 지휘할 컨트롤 타워로서 국무총리가 공석인 상황을 감안할 때 국회로서도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국회법이 정한 법정기일 내에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자리에 이력서를 제출한 분인데 서류제출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서류심사 탈락"이라며 "국회가 명확히 삼권분립이 된 상태에서 행정부를 견제하고 국민을 대신해서 입장을 제시해야하는데, 지금은 통법부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발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15일~16일께 원포인트 국회를 열고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원본 기사 보기:신문고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