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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후보 민주당 17대 대선 후보 확정

"개혁세력의 단일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와 1:1 대결구도를 만들어야"

박창준 기자 | 기사입력 2007/10/16 [18:40]

이인제 후보 민주당 17대 대선 후보 확정

"개혁세력의 단일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와 1:1 대결구도를 만들어야"

박창준 기자 | 입력 : 2007/10/16 [18:40]
▲ 이인제 민주당 대선후보     
민주당은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관에서 제17대 대통령 후보 최종선출대회를 통해 이인제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인제 후보는 이날 대의원 및 우편투표 유효투표자 수 1천 65표(득표율22.5%)와 여론조사 9천87표 중 대의원 및 우편투표에서 843표(득표율66.9%)를, 여론조사에서 5천158표(56.8%)를 각각 차지해 민주당 17대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김민석 후보는 대의원 및 우편투표에서 243표(19.3%)를, 여론조사에서 2천801표(30.8%)로 2위를 확정했고, 신국환 후보는 49표(3.9%)와 642표(7%)를, 장 상 후보는 124표(9.8%)와 486표(5.4%)를, 기록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최종선출대회를 마지막으로 지역경선과 여론조사, 당원의 최종 투표 누적결과 총 유효투표자 수 6만 576표 중 이 후보가 3만4천176표(득표율56.4%)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김 후보가 1만4천641표(24.2%)를, 신 후보가 5천6백표(9.2%), 장 후보가 2천984표(4.93%)로 각각 2, 3, 4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을 통해 “불경기와 실업의 공포에 신음하는 서민 중산층 여러분들을 위해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개혁을 추진해 우리 경제를 침체의 늪에서 탈출시키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제성장의 혜택을 서민, 중산층에 골고루 돌아가게 함으로써 진정한 중산층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저의 온 몸을 불태워 당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고 12월 19일 반드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낼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과 저는 시종일관 개혁세력의 단일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와 1:1 대결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단일 후보의 조건은 한나라당 후보를 이겨야 하며, 진정한 개혁으로 수구적인 한나라당 정권보다 더 큰 희망을 서민, 중산층에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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