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삼거리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박물관(관장 한계상)을 찾아 초도방문을 실시했다.     © 유은하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유은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은 오늘 23일 천안시 동남구 천안삼거리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박물관(관장 한계상)을 찾아 초도방문을 실시했다.
 
구 시장은 "천안 박물관은 지난 2008년 개관하여 65만 천안시민은 물론 천안을 찾는 모든 이에게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곳이다"며 "천안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 시장은 "천안 박물관 내 공연장을 대학교 동아리 및 문화 공연팀 등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개방하면 좋겠다"며 "우리가 편하자고 시민들을 불편하게 할 수는 없다. 시민의 편에 서서 고민해보자"고 전했다.
 
또한 "역사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교육을 통해 질 높은 학예사를 양성해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 "천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천안의 역사를 더욱 흥미롭게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부탁했다.
 
이에 한계상 천안 박물관장은 "천안의 역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천안 박물관이 노력하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시장님의 많은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안 박물관은 ▲스마트폰 앱(Application) 설치 ▲개관 6주년기념 특별전 '하늘이 내린 살기 좋은 고장 천안(가제)'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천안 박물관은 1일 평균 45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기획전(상반기) 및 개관특별전(하반기)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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