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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V(주간문화뉴스)-제16회

뉴스컬쳐 주간문화뉴스(NCTV)-제16회

뉴스컬쳐 | 기사입력 2007/07/10 [11:23]

NCTV(주간문화뉴스)-제16회

뉴스컬쳐 주간문화뉴스(NCTV)-제16회

뉴스컬쳐 | 입력 : 2007/07/10 [11:23]

 

[NCTV 제작진]

기획 이훈희/ 구성 양세민/ MC 백설아 김명식/ 진행 고현정 Stephen/ 취재 허지희 이미지 김지하 전지영 오서연 김수영 박영주 홍성현/ 영상 최은주 이경민/ 출연 안은영 탁현민 / 섭외 양창용/ 의상 김지나 노병진 김수진 가만진/ 분장, 헤어 이은희 이소영 최우진/ 조명 G라이팅/ 편집 구현령/ 연출 이훈희 정형석

[NCTV 제작 후원 및 협찬사]

촬영협조 (주)유진PR  국립극장 신시뮤지컬컴퍼니 (주)트라이프로 (주)스타맥스 (주)소나기아츠 (주)아트뮤

제작협찬 / (주)글로벌 에센셜 파트너, D.R Actor Studio, (주)쉐니코, NATIVE79, I AM JINA KIM, Style Mode, XEO HAIR 명동점, rejour, 비쇼

기획 뉴스컬쳐
제작 NCTV, (주)GEP 엔터테인먼트

[제16회 방송순서]

연극 [사고, 그래도 가능한 이야기]
연극 [진짜, 하운드 경위]
뮤지컬 [댄싱 섀도우]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국악 [말과 음악]
전시 [스누피 라이프 디자인]
클로즈업 [연극 달링 연습현장, 씨아라 프리뷰 파티]
클로즈업 [아가붐, 래퍼스 파라다이스]
클로즈업 [저자 안은영, 탁현민]
뮤지컬 잉글리쉬 [캣츠]

[인트로]

브래드 리틀 - 양소민 - 서범석 - 김소현 - 윤영석- 윤공주 - 엄기준 - 최성원 - 유나영 - 김법래 - 김아선 - 임춘길 - 우상전

[오프닝]


▲제16회 주간문화영상뉴스(NCTV)를 진행하고 있는 김명식, 백설아 MC     ©
MC(백설아, 김명식): 안녕하세요?
MC(백설아): 뉴스컬쳐 백설아
MC(김명식): 김명식입니다.
MC(백설아): 지난 한 주에 비가 굉장히 많이 내렸는데요. 날씨가 무지하게 덥다가 이렇게 시원하게 빗줄기가 촥 내려주니까 제 가슴 속까지 후려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MC(김명식): 맞아요.
MC(백설아): 명식씨는 비오는 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집에서 또 독서하신 거 아니에요?
MC(김명식): 아니요. 이번에는 독서가 아니고요. 제가 요즘 빠져있는 외화시리즈가 있습니다. 
MC(백설아): 명식씨가 외화를요?
MC(김명식): 네. 요즘 방송에서도 하고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라고요.
MC(백설아): 아, 저도 알아요. 그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MC(김명식): 그거 보느라고 날 새고 있습니다.
MC(백설아): 그거 한 번 보면 헤어날 수 없다는.
MC(김명식): 맞아요.
MC(백설아): 너무 재미있어요.
MC(김명식): 설아씨, 지난 주 방송에 신설된 코너 아세요?
MC(백설아): 뮤지컬 잉글리쉬?
MC(김명식): 맞아요. 진행을 너무 재미있게 하시는 거 같아요.
MC(백설아): 네. 스티븐씨가 말을 너무 맛깔나게 하시고 영어를 쏙쏙 들어오게 재미있게 해 주시니까 영어도 배우고 노래도 배우고 스티븐씨 얼굴 보면서 개그도 배우고. 아닌가 이건.
MC(김명식): 맞아요.
MC(백설아): 너무 재미있게 제가 배워서 정말 여러 번 반복해서 봤어요.
MC(김명식): 아, 그러세요? 정말 재미있게 보신 거 같은데 그럼 혹시 마지막에 나오는 그 퀴즈 맞추셨나요?
MC(백설아): 퀴즈요? 글쎄요. 저희 시청자 여러분들도 보니까 독자광장에 너무 어렵습니다, 힌트 좀 주세요. 이런 말씀도 많이 하시던데. 다 알고 계시듯이 말씀하시니까 제가 민망해지잖아요.
MC(김명식): 전 알고 있습니다.
MC(백설아): 정말요?
MC(김명식): 네.
MC(백설아): 여러분, 제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습니다. 같이 가아죠.
MC(김명식): 저도 지금 가르쳐 드리고 싶은데 좀 더 연구해 보시라고 말해 드릴 수가 없네요. MC(백설아): 알겠습니다. 저희 이번 클로즈업에서는요. 굉장히 많고 풍부한 얘기들을 준비했습니다. 굉장히 많이 준비했데요. 궁금하시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금방 전해 드릴께요.
MC(김명식): 네. 그럼, 저희 시원한 팥빙수같은 주간문화뉴스. 출발하겠습니다.
MC(백설아): 팥빙수같은 거 맞죠?
MC(김명식): 네. 시원한 팥빙수.
MC(백설아): 확실한 거죠?
MC(김명식): 네.
MC(백설아): 고고싱~.

MC(김명식): 먼저 연극 소식입니다. 탄탄한 구성의 힘이 느껴지는 연극 [사고, 그래도 가능한 이야기]와 유쾌한 두뇌 게임 [진짜 하운드 경위]입니다. 함께 보시죠?

[연극 사고, 그래도 가능한 이야기]

내레이션(고현정):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사고’가 국내 초연 무대를 갖고 있습니다. 유쾌한 비극 [사고-그래도 가능한 이야기]는 원작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국내 정서에 맞게 재구성됐습니다. 여기에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코미디가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밝은 연극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극 진짜, 하운드 경위]

내레이션(김명식): 진짜와 가짜를 찾아내는 유쾌한 게임, 연극 [진짜, 하운드 경위]가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공연 중입니다. 무대 속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극중극을 통해 코미디, 멜로, 스릴러가 어우러지는 추리극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박광정(연출): 이 한 여름에 공연을 보시면서 시원하게 추리를 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MC(백설아): 이번 주 뮤지컬 소식은 가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쟁, 그 속에서 인간관계의 대립과 갈등을 그리고 있는 뮤지컬 [댄싱 섀도우]입니다. 함께 보시죠?

[뮤지컬 댄싱 섀도우]

내레이션(김명식): 故 차범석의 희곡 ‘산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댄싱 섀도우]가 공연 중입니다.
김보경: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변해가는 캐릭터에요.
신성록: 제 나이에 이런 작품을 만나서 이 작품 때문에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거는 일단 저한테 너무나 큰 경험이고.
내레이션(김명식): 전쟁으로 황폐해진 콘스탄자 마을. 태양군과 달군의 싸움 속에서 영혼의 안식처인 마을 뒷산을 지키려다 솔로몬과 나쉬탈라는 목숨을 잃고 맙니다.
폴 게링턴(연출): 故 차범석 작가는 극한 상황에서도 결국 살아남는 인간의 능력에 대해 주목했다.
닉 핀로우(음악 수퍼바이저): 배우들이 매우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어 기대 이상으로 음악을 잘 소화했다.
내레이션(김명식): 이 작품은 전쟁이라는 상황을 통해 이념의 갈등, 사랑, 상처, 죽음과 배신 등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배해선: 저희들이 느끼는 진심과 그 감동을 여러분들께서 함께 느끼실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박명성(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이제는 뭔가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을 할 필요가 있다.

MC(김명식): 다음은 한층 탄탄해진 비보이 공연 [마리오네트]와 국악에 연극이 가미된 [말과 음악]입니다. 함께 보시죠?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내레이션(고현정):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이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새롭게 개선된 [마리오네트]는 일러스트 삽화와 내레이션을 통해 마리오네트 인형과 소녀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줄인형과 인형사, 배우와 관객 등 다양한 관계를 힙합이라는 대중문화를 통해 풀어내고 있습니다.

[국악 말과 음악]

내레이션(김명식): 국악이 연극을 만났습니다. 한국 전통 공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온 정가악회가 [말과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번 작품은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크로크’에 국악의 소리를 입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전통 퓨전 공연을 선사할 것입니다.

MC(백설아): 만화 ‘피너츠’의 개성 강한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 기억하시나요? 스누피가 전해주는 행복 바이러스. [스누피 라이프 디자인]展입니다. 함께 보시죠?

[전시 스누피 라이프 디자인]

내레이션(김명식): 전 세계에서 이 강아지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있을까요? 찰스 슐츠의 만화 ‘피너츠’의 사랑스런 캐릭터 ‘스누피’와 그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스누피 라이프 디자인]展에서는 이 만화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스누피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클로즈업 연극 달링 연습현장 , 씨아라 프리뷰 파티 현장]

진행(고현정): 이번 주 클로즈업에서는 다양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로맨틱 섹시 코믹극 달링의 연습현장과 힙합계의 여자 어셔로 불리는 ‘씨아라’의 프리뷰 파티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특히, 이번 파티에서는 가수 윤미래, 김조한, 빅뱅, 그리고 비보이의 ‘배틀 어택 크루’가 함께 해서 아주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3차 공연을 준비 중인 연극 [달링]의 연습현장 먼저 만나 보시죠?

- 연극 ‘달링’ 연습현장
고유미(연출):
저희 ‘달링’은 로맨틱 코미디고요. 다섯 쌍의 다양한 커플이 나오는 그런 작품입니다. 
홍승일: 사건을 일으키는 발단자 역할입니다.
송상옥: 소심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순수하고 깜찍하고 귀여운 그런 캐릭터입니다. 사랑해 주세요.
김보나: 굉장히 잘 나가는 스트립댄서로서 어떤 사건을 아주 재미있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인물인데요.
고유미(연출): 젊은 배우들이 뭉쳐서. 트러블이 벌어져서 막 주인공들이 쫓고 달리고 그럴 때 훨씬 더 재미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홍승일: 19금극이라는 포스터를 보고 많은 문의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야하냐? 보일락 말락 하는 게 재미있잖아요.
송상옥: 로맨틱 섹시 코미디 ‘달링’
김보나: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홍승일: 대학로 아츠플레이 씨어터에서 공연합니다. 여러분.
송상옥, 홍승일, 김보나: 많이 보러 오세요.

- 씨아라 프리뷰 파티
주영훈(사회): 씨아라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흑인 여자 가수로서 여자 어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런 아티스트죠.

[클로즈업 아가붐, 래퍼스 파라다이스]

진행(고현정): 주간문화뉴스 클로즈업에서 준비한 두 번째 소식은 [아가붐]입니다. 아가붐이란 ‘종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붐아가를 거꾸로 표기한 건데요. 무대 위에 어릿광대가 나타나 서 다양한 청소도구를 이용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진행(고현정): 힙합 뮤지컬 [래퍼스 파라다이스]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힙합가의 두 거장들이죠? 노토리어스 비아지와 투팍이 부활했습니다. 환상적인 랩배틀과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클로즈업 저자 인터뷰 안은영, 탁현민]

진행(고현정): 클로즈업의 마지막 순서입니다. 연애를 하게되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죠? ‘사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의 저자 안은영 씨와 ‘남자 마음 설명서’의 저자 탁현민 씨를 함께 만나 봤습니다.
안은영: 안녕하세요? 작년에 ‘여자 생활 백서’ 시즌1에 이어 이번에는 시즌2, ‘사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지은 안은영입니다. 똑똑한 사랑, 너무 많이 아프지 않은 사랑을 원하시는 남자 분들 그리고 앞으로는 좀 더 현명하게 예쁘게 사랑을 하고 싶은 여자 분들 또 사랑이 아니 여도  좀 더 현명하게 살고 싶으신 모든 젊은 2030 세대 분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탁현민: 네. 안녕하세요? 저는 탁현민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이 책 ‘남자 마음 설명서’를 쓴 저자이기도 하고 또 실제로 이런 마음들을 하고 있는 남자이기도 합니다. 연애를 뭐 기술이나 전략이나 전술로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한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읽을거리 정도를 세상에 내놓고 싶은 그런 약간의 욕심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이 책을 읽을 때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이 책에 있는 내용들 그냥 따라 하셔셔도 안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다만 세상의 남자들이 이런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구나, 살고 있다 정도만 여자분들이 여성분들이 아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썼으니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뮤지컬 잉글리쉬 캣츠]

진행(고현정): 이번 ‘뮤지컬 잉글리쉬’에서 준비한 작품은 ‘캣츠’의 ‘메모리’입니다. 극중에서 그라자벨라가 자신의 젊었던 날을 회상하며 불렀던 노래인데요. 아주 유명한 곡이죠? 무려 1,300명의 가수가 이 곡을 불러 왔다고 합니다. 마침 지난 6일부터 국립극장에서 이 공연이 시작됐는데요. 여러분께서 이 곡을 공부하고 가시면 더 소중한 관람되실 겁니다. 그럼, ‘캣츠’의 ‘메모리’. 스티븐과 함께 공부해 봅니다.

[클로징]

MC(백설아): 여러분, 벌써 열여섯 번 째 방송도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아쉽지만요. 여러분 이번 주에는 아주 풍성한 소식들이 가득 했잖아요. 그렇죠?
MC(김명식): 네. 정말 풍성한 소식을 여러분들한테 전하다 보니까요. 제가 다 뿌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MC(백설아): 저도 너무 뿌듯했어요.
MC(김명식): 그러세요? 이러다가 저 문화전도사가 되는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MC(백설아): 좋죠. 문화전도사가 얼마나 좋은 건데요. 사람들한테 문화를 전하는 문화전도사. 이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에요?
MC(김명식): 듣고 보니까 또 되고 싶기도 하네요.
MC(백설아): 꼭 되길 바라겠습니다.
MC(김명식): 네. 그러겠습니다. 설아씨는 이번 방송에서 기억나는 작품이 있다면 어떤 작품이 기억나시죠?
MC(백설아): 네. 전 또 어김없이 ‘뮤지컬 잉글리쉬’. 이번에 ‘캣츠’의 ‘메모리’였는데요. 그 감성적이고 아름답고 슬픈 그 운율이 영어와 함께 어우러져서 제 가슴 속에 들어오니까 정말 심히 감동받았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질 정도로.
MC(김명식): 정말 감동 받으셨나 보네요.
MC(백설아): 네. 진짜 감동 받았어요.
MC(김명식): 네. 저는요. 故차범석 작가의 ‘산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댄싱 섀도우’.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MC(백설아): 네. 저도 기대가 됩니다.
MC(김명식): 네. 그 전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이라든지 배신과 상처, 갈등 그런 여러 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와 닿는. 그런 감동인 것 같아요.
MC(백설아): 네. 대립전선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더 많이 기대가 되요. 감동도 있고.
MC(김명식): 꼭 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MC(백설아): 네. 저도 꼭 보러 가겠습니다. 너무 빠져 계시는 것 같아요. 느낌이 확 이렇게.
MC(김명식): 네. 저 너무 보고 싶어요.
MC(백설아): 그래요? 헤어 나오세요.
MC(김명식): 알겠습니다.
MC(백설아): 그래도 우리 진행은 해야지. 그죠? 저 또 하나 기억 남는 거 있어요.
MC(김명식): 네. 어떤 거죠?
MC(백설아): 캐릭터 강한 강아지 스누피. 우리 나라에서도 공연했었어요. ‘찰리 브라운’이라고그것도 굉장히 인상적으로 봤거든요. 스누피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 엔돌핀 슝슝슝. 아닌가?
MC(김명식): 맞아요.
MC(백설아): 스누피 라이브? 라이프 디자인展. 꼭 보러 가볼 거예요. 저는.
MC(김명식):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MC(백설아): 함께 가시죠.
MC(김명식): 여러분들 이번 주간문화뉴스에서도요. 정말 풍성한 소식으로 여러분들 찾아 뵌 것 같은데 아마 지금쯤이면 행복한 고민에 빠져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MC(백설아): 행복한 고민이요?
MC(김명식): 네.
MC(백설아): 어떤 고민이요? 너무 많은 좋은 작품을 전하다보니까 어떤 공연을 봐야 될지 고르는 행복한 고민.
MC(백설아): 진짜 행복한 고민이겠습니다요.
MC(김명식): 맞아요.
MC(백설아): 저희 다음 주에도 어김없이 알찬 소식들을 가득가지고 다가오겠습니다. 여러분. 기다려 주세요.
MC(김명식): 그럼, 저희 주간문화뉴스 마무리... 이렇게 마무리할 수는 없죠?
MC(백설아): 왜 혼자 마무리하려다가. 왜요 또?
MC(김명식): 설아씨 하실 말씀 있잖아요?
MC(백설아): 아. 명식씨가 이렇게 챙겨주시네요. 사실은 저희 작가 선생님이 이제 그만 하라고 제가 그래 가지고 의기소침해져 있었거든요.
MC(김명식): 괜찮습니다. 하십시오.
MC(백설아): 고맙습니다. 여러분 제가 숨겨뒀던 작은 마음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바로 요기 집중하세요. www.newsculture.tv 독자광장에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행복한 소식들을 가득 담아 주세요. 그럼, 진짜로 다음 방송 때 뵐께요. 여러분, 안녕.
MC(백설아, 김명식): 안녕.
뉴스컬쳐(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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