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최종석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배당 정책을 비난하고, 노동개악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청년세대를 이 시대의 가장 취약한계층으로 전락시킨 박근혜 정부의 경제수장으로서 해야할 말은 아니다.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방산비리 등으로 대한민국 곳간을 털어버린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수장이, 새누리당 소속 전임 성남시장이 남긴 빚 다 갚고 모라토리엄 극복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곳간 헐어쓰는데 몰두’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뭐 묻은 개가 방금 목욕하고 나온 사람 타박하는 꼴’이다.
노동개악이 청년문제 해결인양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유일호 부총리는 지금이라도 짐 싸들고 성남시로 달려가 이재명 시장의 재정운영 노하우를 엎드려 배울 일이다.
2016. 2. 1. 국회의원 은수미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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