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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일자리가 전체 10%이상은 되어야

소외 계층뿐만 아니라 일하는 시민의 숨통 트일 수 있어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16/02/17 [13:25]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일자리가 전체 10%이상은 되어야

소외 계층뿐만 아니라 일하는 시민의 숨통 트일 수 있어

최종석 기자 | 입력 : 2016/02/17 [13:2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최종석 기자] 더불어 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오늘(16일) 오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방문,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확대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사회적 기업의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사회적 기업 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 각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     © 최종석 기자

 


현재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은 약 1,500여개소, 예비사회적기업은 1,400여개소로 양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으나, 자립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종 판로개척 등 지속가능성 방안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성남시에도 인증 사회적 기업이 34개소, 예비 사회적 기업이 25개소가 활동 중에 있다.

 

진흥원(원장 오광성)측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서 사회적 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가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균형있게 부각되어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은 의원과 함께 방문한 성남 사회적 기업의 ㄱ모 대표자는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도 구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일부 사람들이 이러한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 폄훼하는 발언을 들으면 많이 속상하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은 의원은 “평소에 현재 1%도 안되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의 일자리가 전체 기업의 10% 정도가 되면 소외계층뿐 아니라 일하는 시민의 숨통이 조금은 트일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고 하면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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