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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조선일보 구독 거부 일파만파!!

“ 불자들의 조선일보 구독 거부운동을 적극 지지한다. ”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10/08 [17:17]

불교계 조선일보 구독 거부 일파만파!!

“ 불자들의 조선일보 구독 거부운동을 적극 지지한다. ”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10/08 [17:17]

 

▲ 지난 5일 조계종이 신정아·변양균씨 사건과 관련해 불교계를 음해했다며 <조선일보> 구독거부 운동에 나서기로 한 총무원 회의. 사진= 한겨레 신문 조연현 종교전문기자    



불교계가 <조선일보>에 대한 대대적 구독거부 운동에 돌입해 <조선일보>를 당혹케 하고 있다.

조계종 26개 전국 교구본사 주지들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조계종 총무원 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종교적 편견과 정치적 의도로 불교 위상을 손상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일간지 <조선일보>에 대한 거부 운동을 범불교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었다.

이어 조계종 총무원(원장 지관스님) 집행부를 구성하고 있는 부.실장단이 신정아 학력위조 파문 이후 드러난 종단 내부 갈등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 8일 일괄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전국 사찰에 ‘조선일보 구독거부’현수막 문구 견본과 행동지침 등을 보냈다.

총무원은 지난 5일 교구본사 주지회의에서 결의한 '조선일보 구독거부'와 관련해 전국 2천300여곳 본.말사에 사찰 입구에 내걸 현수막의 문구 견본과 행동지침 등을 공문으로 보냈다.

조계종은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27개 종단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를 통해서도 조선일보 구독거부 운동에 관한 협조요청서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교평화연대를 비롯한 대한불교 조계종에서는 조선일보에 대한 구독 거부 운동을 전개한다고 8일 전격 발표했다.
 
불교계는 "그동안 자행해온 조선일보의 불교 편파보도나 민주화운동에 저해하는 기사 보도는 공정한 언론의 보도를 통하여 올바른 사회 여론을 만들어야 하는 사회 공기로써의 임무를 저버린 반 역사적 행위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조선일보를 맹비난했다.
 
이에 불교언론대책위원회에서는 조선일보에 대한 구독 거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온지 수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점도 강조했다.
 
불교계는 "조선일보는 친일파들의 옹호자들이며 일본이 물러가자 친미군사독재를 찬양하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의 신봉자가 되고 이에 댓가로 막대한 경제적 특혜를 받은 추악한 언론의 전형이다. 언론과 권력의 유착은 불행한 시대를 예고한다. 독재에 기생하는 언론은 공정한 언론이 아니며 민중의 피를 빠는 언론"이라고 비난의 강도를 더했다.
 
불교계가 이처럼 조선일보 구독 거부사유의 특정신문으로 규정한 것은, ▲ 스님들이 바로 자신들이 언론의 피해자라는 점 ▲ 스님들이 역사가 바라는 당연한 일이라는 점 ▲ 불교가 훼손되던 조선시대의 도첩제 처럼 권력이 불교를 탄압하던 시대로 회귀하는 불행을 부처님 앞에 그대로 앉아서 보고 당하는 우를 범하는 점을 들어 조선일보가 얼마나 역사적 사실들을 왜곡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아직 잘 모르고 있는 것 같고, 불교도 이제서야 자정의 칼을 들었다고 발표했다.
 

▲ 지난 2004년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사 부근 동화면세점앞에서 열린 '친일에서 숭미까지 조선일보 84주년 규탄대회'. ⓒ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조선일보, 역사를 왜곡하는 신문이라는 것을 불교계가 늦게 나마 알게 돼
 
불교계는" 그 모든 불행은 우리 모두가 안고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 불교는 늦게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다"며 "조선일보는 역사를 왜곡하는 신문이라는 점에 대하여서는 한국의 지성인과 양심이라면 모두 다 알고 있다.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불교계는 "그런데 수행만 한다고 사회에서 멀어진 스님들은 조선일보가 설마 그러한 신문일까 하고 의심을 가진 승려들도 있었다. 이제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조선일보의 부도덕한 언론에 대한 제제를 가하고 나섰으니 부처님의 가피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 불교도들은 사회와 수행도 모두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잘못된 언론의 보도로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제하라"며  민중이 바로 부처라고 호소했다.
 
불교계는 또 "스님들도 민중을 향하여 행폐를 휘두르는 무소불휘의 언론 권력 조선일보에 당당히 맞서 싸워 나아가자"며 " 자'불교는 투쟁하지 않고 굴복하면 불교는 죽는다'"고 호소하고 "스님들은 오히려 조선일보가 불교를 폄하함에 조선일보가 얼마나 부도덕한 신문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고 조선일보가 언론의 생명인 사실보도를 하지 않고 불교를 폄하하고 추측보도를 일삼는 황색언론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스님들은 " 만일에 조선일보가 불교계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불교계가 나서 조선일보사에 대중집회를 거행하여조선일보사를 폐간 시키는 운동을 전개하여야 한다."며 "그리하여 불교가 언론에 다시는 폄하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선일보 하나쯤 없어도 한국의 언론은 국민들에게 알권리를 부여한다는 점을 인식하자."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스님들은 "본사주지들이여! 그대들은 불교에 대한 절망을 구해야 한다. 혹자가 말한 것처럼 불교계가 뒤심 부족이라는 말을 더 이상 듣지 않도록 결사해야 한다. 선원에서 정진하고 있는 선승들아 자신들의 터전이 조선일보에 의하여 불태워지고 있는데도 침묵하고 있을 것이냐 그러고도 부처님의 법을 수호했다고 말 할 것이냐 조선일보는 조선시대 불교를 탄압했던 왕에게 비유하자면 연산군과 같은 언론이라고 본다. 조선일보는 연산군이 다시 살아난 신문이다 연산군 같은 조선일보를 불교의 이름으로 역사에 구렁텅이로 접어 넣어버리게 하자."고 전국의 사찰과 스님들에게 알렸다. 


다음은 조선일보 구독거부 운동에 참여한 사찰과 주지스님에게 보내는 격문

『직할교구, 용주사, 신흥사, 월정사, 법주사, 마곡사, 수덕사, 직지사
동화사, 은해사, 불국사, 해인사, 쌍계사, 범어사, 통도사, 고운사
금산사, 백양사,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 관음사, 선운사, 봉선사
군종특별교구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주지회의 일동


본사주지 스님들이여! 스님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스님들은 참으로 위대한 결단을 내렸다. 조선일보가 노무현 정부에서도 굽히지 않았던 신문의 권력이다. 조선일보는 국가 권력의 힘 보다도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그리하여 군사독재의 막대한 혜택을 누린 썩은 언론이다 민중에게 아편과 같은 언론이다. 그런 조선일보와 불교계가 전쟁을 하겠다는 선포를 한셈이다 
 
청정승가를 보전하기 위하여 스님들이 나서야 한다 불교의 역사는 스님들의 위대한 결단을 치하해 마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충북의 작은 읍 옥천읍에서는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옥천"운동을 벌여 옥천의 전 관공서에서 조선일보를 몰아냈다 전국에서 폭발적인 지지와 반응을 얻고 해년 마다 민주언론상과 언론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불교가 그동안 언론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었던 것은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일보 구독 거부운동은 불교의 발전임을 알고 스님들은 조선일보구독 거부 운동을 도반스님들에서 불교계, 사회 전체로 확산시켜 나아가야 한다. 불교는 민중에게 희망을 주자 


2007년 10월 8일

불교 언론 대책위원회 위원장 :진관
부산 불교 언론 대책위원장 :보화
불교인원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지원. 한상범
서울불교인권위원장 : 법철 현종
부산불교인권위 공동대표 : 정각 혜총 도관
대구불교인권위원장 : 재원. 정현
대전불교인권위원장 : 장곡 박준호
충북불교인권위 위원장 : 도웅
청주불교인권위원장 : 각의
포항불교인권위원장 :묵설
인천불교인권위원장 : 정암
홍성불교인권위원장 : 보정
마산 창원 불교인권위 준비공동위원장 : 정인 원정 지태
불교 여성 회 회장 : 성법
부산 불교 여성 회 대표 : 강정화
불교 평화연대 공동대표 :진관. 무원 황정 현종
서울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 김경운. 법우 이시규
부산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 지원 .황정
대전불교평화연대 대표 : 철웅 현광 도광
광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지
재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대효
인천 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 보현. 정암 
경기 남부 불교평화연대 대표 : 마조 .진철문
기장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설곡 송락조
대구 불교평화연대 대표 : 원각 .이상번
속초불교평화연대 대표 : 정념
논산 불교평화연대 대표 : 법안
강릉불교평화연대 대표 :부동
금산 불교평화연대 대표 : 성안
현대 불교 연구소 소장 :진관
승려시인 회 회장 : 지원


이에 대해 ‘조선일보 폭력 대책위원회’에서는 “ 불자들의 조선일보 구독 거부운동을 적극 지지한다. ”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선일보는 간판을 내리라

곪을 대로 곪은 종기는 어디로든 터져 나오기 마련이다.
조계종 본사 주지스님들이 모여 조선일보 구독거부운동을 벌이겠다고 결의를 하였다.

반민족 신문 조선일보의 오만 방자한 허위, 날조, 왜곡 보도는 공정성이나 공익성을 비웃으며, 친미사대세력을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든 흉기로 되어 왔었다. 오죽하면 시정 사람들이 ‘죄선일보’, ‘조선찌라시’, 라며 비웃고 경멸하기까지 하겠는가?

우리는 이처럼 오만방자한 흉기 제거에 나선 스님들과 불교신자들의 행동을 적극 지지한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다른 종교나 시민 사회단체들, 민중들도 광범위하게 조선일보 반대운동에 나서기를 바란다.  

조선일보가 민족과 역사 앞에 지은 죄는 이제 하늘에 닿고 있다. 우리 민족이 식민지로 고통을 겪고 있을 때 저 반 민족지 조선일보는 어떠했는가? 천황에게 충성을 선동하고, 제 민족의 언어를 말살하며, 내선일체를 부르짖었으며…. 이루 형언할 수 없는 더러운 친일행위를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

친일부역으로 민족을 배반했던 조선일보는 친미사대로 변신하여 독재와 분단의 앞잡이 노릇을 해 왔다. 2007 남북정상회담은 정권의 호오를 떠나 전민족의 이해가 걸린 것이기에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대를 걸고 환영해 나섰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사대 매국 역적의 기관지답게 민족통일에 장애를 만들며 훼방을 놓고 있다.

세계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로서 어떻게 열리는 회담인데, 양 정상들의 회담을 ‘쇼’라며 깍아내리고,  통일로 가는 역사를 되돌려 세우려고 그처럼 발악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언제까지 서푼 글로써 민족을 유린하는 역적지의 망동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지난 해 말 우리는 조선일보의 가공할 폭력으로부터 직접 피해를 당한 바 있었다.
‘전교조 교사가 학생들과 빨치산 추모제 참가’라는 있지도 않은 사실로 학생, 학부모, 인솔 교사들에 이르기까지 ‘빨갱이들’이라며 대대적인 여론몰이를 당한 것이다. 이제 직접 피해 당사자인 우리들부터 조선일보 폐간을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맬 것이다. 

장장 한 세기를 이어온 매국 역적 신문 조선일보가 그 더러운 펜을 더는 놀리지 못하도록  이제 오욕의 문을 닫게 할 때가 되었다.

그동안 조선일보가 민족 구성원들에게 주었던 고통의 양에 비추어 볼 때, 이제 조선일보의 더러운 간판을 수거하는 일은 너무나도 때늦은 일이 될 것이다.

‘조선’의 간판을 제거하는 일, 이것이 우리 시대 애국이다.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안녕을 위해서, 통일 조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조선일보 거부 운동>에 다 함께 나서자. 


조선일보 폭력 대책위원회
대표 : 서정길, 하연호, 김형근


* 조선일보 심판을 위한 ‘작은성명서 운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형식에 거리낌 없이 짧은 글을 냅시다.

(글 올리는 곳 : http://cafe.daum.net/nowar4)


아침산 07/10/08 [20:14] 수정 삭제  
  민족을 죽음으로 내몰고 그것도 모자라 민족 양분 하기에 혈안이 된놈들.더죽일놈들은 이미친 언론에 머리조아리는 상당수공직자 개자석들과 지성사회층 운운 하며 사는 놈들중 기고문 써대는 찌라시 인간이 더문제다=곡학아세 ...
아나키스트로 07/10/08 [22:41] 수정 삭제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움은 충북 옥천 산골에서 시작되었다니 참으로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나섭시다
심우량 07/10/09 [13:30] 수정 삭제  
  불자들의 조선일보 구독 반대에 동참합시다. 서명도 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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