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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기(民族正氣) 연합(聯合)'에 부쳐

매도, 비방하는 무리들은 국가의 대외관계에서 나타나는 의존적..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8/03/31 [10:46]

'민족정기(民族正氣) 연합(聯合)'에 부쳐

매도, 비방하는 무리들은 국가의 대외관계에서 나타나는 의존적..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8/03/31 [10:46]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꼭 되살려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민족정기(民族正氣)’이다. 과거가 아닌 우리 민족의 현실과 미래가 민족정기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무슨 주의나 사상, 종교도 아닌 우리의 얼과 양심을 되살리자는 일이다.

역대 독재정권, 살인군사정권이나 정치인 대다수는 권력에만 혈안이 되어 같은 민족은 안중에도 없고 온갖 부정부패비리만 일삼고 왔을 뿐, 가장 소중한 민족의 정기를 내팽개쳐 버리고 ‘친일파면 어때, 민족주의자(民族主義者)면 어때. 나만 잘 살면 되지...’라는 실용주의와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일제 식민지에 이어 미제라는 외세에 빌붙어 남·북 분단과 더불어 같은 민족을 학살하고 피어린 역사로 만들어버린 그 주구들이 누구인가.

지난 날 일제의 잔혹한 민족말살정책으로 부왜역적도당들(친일반민족자)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짓거리를 우리는 아직도 대부분 모르는 채 경제적인 부(富)만을 위해 살라고 강요받고 있다. ‘돈이면 다 된다’라는 자본주의 논리만 내세워 우리의 뿌리를 잊어버리게 하고 강제징병과 징용에 끌려가 굶어죽고 매 맞아 죽고 총에 맞아 개죽음 당하던 그 참혹한 역사에 그나마 뜻있는 인사들이 양철북(洋鐵 ―, Die Blechtrommel -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의 장편소설에 나오는 북)을 두드리고 있지만 그 파열음은 이슈화 되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이들 민족반역자들 때문에 민족의 얼과 양심이 사라져가고 있다. ‘과거가 중요한 게 아니라 미래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뿌리 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고층 건물이 세워질 수 없다. 뿌리가 왜 중요하느냐는 강조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지금 세계를 둘러보아도 뿌리 없는 민족은 타민족에 동화되어 문화나 언어가 말살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민족이 그 얼마인가.

어느 민족이나 우습게 보는 자는 올바른 지도자가 될 수 없으며, 이를 ‘국수주의(國粹主義, ultranationalism)’로 매도하고 비방하는 무리들은 국가의 대외관계에서 나타나는 의존적 성향을 일컫는 개념인 신사대주의자(新事大主義者)일 것이다.

우리 민족의 존립의 근간이자 글로벌 시대의 원동력이 될 ‘민족정기’야 말로 지금 가장 소중하고 되살려야만 하는 이유인 것이다.
 
이제라도 우리가 힘을 합쳐 ‘민족정기’를 되살리게 되면 외세에 굴욕당하거나 피어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라도 ‘민족정기’를 되살려 우리 후손들에게는 패배감이나 피어린 역사를 되물려 주지 않도록 기성세대들이 힘을 합쳐 나아가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족주의자와 민족정기를 되살리려는 단체들은 연대하고 하나로 힘을 뭉쳐 세계만방에 고하고 활동을 개시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와 내가 정치이전에 민족구성원으로서 남·북과 해외의 동포들이 모든 민족과 손을 잡고 ‘홍익인간(弘益人間, devotion to the welfare of mankind;humanitarianism)’을 국시로 한 우리 민족의 정신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지를 비롯한 모든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단체와 개인은 ‘민족정기 연합’과의 연대와 협의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다시는 민족을 배신하고 조국(국가가 아닌 자신의 뿌리)을 말아 먹는 매국노들이 발붙이고 살 수 없도록 풍토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08/03/31 [12:43] 수정 삭제  
  조만간 나라의 정기가 이 나라를 영도해갈 것이오, 지금의 잡스런 기운들로는 나라가 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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