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플러스코리아] 이미란 기자 =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7일 비사벌사거리에서 김제시청, 청소년지원센터, 문화의집, 패트롤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民ㆍ官ㆍ警 합동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ㆍ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ㆍ선도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날로 심각해지고, 심리적 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청소년의 탈선을 막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자체 제작한 홍보용 명함과 전단지를 배포하고 학교폭력 피해 발생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주 김제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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