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플러스코리아] 이한국 기자 =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는 6. 29(토) 김제시 봉사단체인 밀알회(회장 강성원외)와 폴리텍대학 학생들과 벽화그리기 활동을 성덕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는 사회복지협의회 직원과 김제시 밀알회 및 폴리텍대학 자원봉사 학생 등 6개 팀으로 나누어 밑그림과 색칠, 색 배합 및 조달, 세척 및 물통 물 갈아주기 등 함께 어우러져 초등학교 담벼락을 꿈을 담은 그림으로 단장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와 감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졌다.
 
학교 관계자는“낡은 벽면으로 인해 학교 분위기가 어두웠으나 이번 벽화로 인하여 학교가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벽면을 볼 때마다 절로 웃음이 나와 젊어지는 기분”이라고 말하며 벽화봉사활동을 펼친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벽화 행사는 2011년 죽산면 홍산리 (아리랑문학마을)내촌마을을 아리랑 소설에 맞추어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이번 성덕초등학교 벽화봉사 활동이 그 7회째를 맞이하며 갈수록 늘어가는 자원봉사자들로 행사가 더욱 의미 있었다.
 
최병철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마치며 “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학교가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보=pk1234@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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