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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김현철 홈피 이상-무엇이 두렵기에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08/01/26 [21:56]

[총선]김현철 홈피 이상-무엇이 두렵기에

박상진 기자 | 입력 : 2008/01/26 [21:56]

필자는 지난 [총선]거제-朴vs博 대리전 되나? 기사를 게재한 이후로 한나라당 유력공천인사의 홈피를 방문해 보았다.

친박(親朴) 김기춘의원(3선, 현 거제시 국회의원)의 홈페이지는 작동이 원활한데 반하여,
경선 초반부터 親博(친박)이었던 YS의 차남 김현철 거제미래발전연구소장의 경우에는 홈피(www.kimhc21.net)가 게시판 글쓰기도 안되고 회원가입시 주소검색이 막혀, 원천적으로
개인의 업적만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용 홈페이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수많은 비판의 글이 올라올지라도 이런 홈페이지의 운영실태를 선거를 앞두고 모를리 없는, 더구나 그는 여론조사의 귀재였고, 홈피에서조차 대학 재학시절부터 부친인 YS에게 대학생들의 동향을 보고하는 여론수집가였음을 자랑하고 있기에, 더더욱이 납득이 가질 않는다.

수많은 비판이 올라오더라도, 실명제 가입으로 하고 마땅한 비판과 격려를 받는 당당함이 요구된다.

김기춘의원은 3공 5공 6공 문민정부와 참여정부까지 요직을 겸한 노익장을 과시하며, 당당히 맞서는데 반해, 비겁하다는 일말의 여운을 금할 길이 없다.
 
부친인 YS의 후광으로 이명박을 지지했으니, 한나라당 공천 주면 나가고, 공천 안주면 철회하겠다는 발상부터가 안일하기만 하다.
 
진실로 명예회복을 원한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거제시민과 접촉하며 애환을 들어주고
국가와국민과 지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당당히 밝혀주길, 당당한 YS의 아들이길 바란다.
 
DJ의 차남인 김홍업씨는 평생 신안무안에서 터를 닦은 기존 정치인을 쫓아내고 민주당 공천으로 당선된 후,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젠 대선 후광의 승자인 YS의 차남 김현철에게 눈길이 간다.

YS의 아들답게 당당히 맞서라.
그것이 승리가 되든 실패가 되든 말이다.
 
박상진 기자 parksnagjin@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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