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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 선거구 압승 위한 총력전 돌입

달서 갑.을.병, 중.남구에 대한 지원 대책 논의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08/04/02 [09:46]

한나라, 전 선거구 압승 위한 총력전 돌입

달서 갑.을.병, 중.남구에 대한 지원 대책 논의

박종호 기자 | 입력 : 2008/04/02 [09:46]
 

싹쓸이에 비상이 걸린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1일 오전 비상대책회의 겸 달서 갑,을,병 및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중.남구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면서 전 선거구 압승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대구시당은 출근 자체를 달서구 을 선거사무소로 정하고 시당 선대위 공동위원장인 이명규 시당 위원장 권한대행과 유영은 시의원, 김창환 장애인협회장 등과 부위원장, 각급 시당지원대책단장, 직능지원대책단장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략지역 중․남구, 서구, 달서갑․을․병 등 지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시당 선대위 각급위원회 전 조직의 홍보활동을 가동하고 김덕룡․박희태․안택수․김석준 의원 등 중앙당과 지역의 주요 인사들의 지역 지원유세 등을 통해 승리분위기를 굳혀 가기로 결의하는 한편, 선거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선거관계 업무를 협조키로 했다. 특히 을 지역과 최근 지지도가 반감되고 있는 갑과 서구 지역에 대해서는 시당차원을 떠나 중앙당에서도 막판 역전내지는 굳히기 작전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연고자 찾기와 당원 전략지역 1일 10통화하기, 투표율 높이기, 부정감시단 활동 강화 등으로 지역 12개 선거구에서 당선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날 이명규 시당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칭박세력이 우리당 후보인 박근혜 후보를 지원세력인양 플랜카드 등에 활용하고 있다”며 “시당 선대위 각급조직을 보다 실질적인으로 활용해 새 인물 공천의 당위성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한나라당의 압승,또는 싹쓸이에 대해 시민들은 시큰둥해 하며 시선또한 따갑다.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원칙에는 다소  동의할 수는 있다면서도 한나라당의 이같은 욕심이 과하다는 반응이다. 
 
한 시민은 "찍어주자니 너무 거대여당이 될까 그렇고, 안 찍어주자니 지역사람으로서 갈등이 많다. 나같은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에 부동층이 많은 것 아니겠느냐"며 아직은 결정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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