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총선예상] 지역구도로 회귀 할 것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08/02/23 [00:20]

[총선예상] 지역구도로 회귀 할 것

박상진 기자 | 입력 : 2008/02/23 [00:20]
지난 대선에서는 호남과 충청과 수도권에서 아니 전국에서 한나라당의 이명박후보가 선전했다.
하지만,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는 지역구도로 회귀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통령 선거와 총선은 확연히 다르다.
대통령 선거는 지난 5년을 평가하는 정권교체의 심판 성격이 강하지만, 총선은 지역의 일꾼을 뽑아왔기 때문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정당의 후보가 1순위, 지역을 잘 가꿔온 후보가 2순위가 될 것이다.
영남은 영남출신 대통령에 무소속 정몽준후보의 가세로 한나라당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구 관리를 잘 해온 후보가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지역관리의 기득권을 누릴수도 있겠다.
 
호남은 역시 통합되어 다시 뭉친 민주당 후보가 선전하고 거의 독점하리라고 전망된다.
더욱이 한나라당과 이명박당선자를 견제하기 위한 반발로 민주당후보의 선전이 필연적이다.
 
변수가 되는 지역은 자유선진당의 충청권 선점 여부와, 영남과 수도권에서 얼마나 바람을 일으키느냐가 관심이다.
이미 충청권에서는 충청권 대표로 부상하는 자유선진당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이회창 지지세가 높은 영남과 보수세력의 지지를 받을 경우 제3의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상징적인 곳은 대전,천안,예산홍성지역이 될 것이다.
대전 천안은 충청의 대도시지역으로 상징성이 있고, 예산홍성은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홍문표 한나라당의원을 응징하면서 이회창씨의 선영이 있는 곳이기에 관심의 눈이 쏠리고 있다.
(필자는 지난1월19일자 보도에서 이회창씨는 예산홍성에 출마해야 할 것이라는 기사를 작성한바 있다.)
 
수도권은 민주당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경쟁구도에서 보수세력표 분산으로 민주당의 약진이 예상된다.서민과 빈민층의 견제심리가 작용할 것으로 보여지는 까닭이다.
 
지역은 이미 지역정당을 찍을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여성표와 학부모표와 서민표와 군인표등을 3월 한달간 어떻게 잡아내느냐가 선거의 키 포인트가 될것이다.
신세대 젊은층을 선거에 어떻게 흡수하느냐도 관건이 되겠다.
 
투표실시자에게 아파트,자동차,노트북,핸드폰 같은 경품이나 현금을 나눠주는 적극적인 방법도 고려해봐야한다.
 
박상진기자 ka7733@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